첫 번째 빛:
부안 도청마을 이야기

전라북도 부안군 도청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든 특별한 로컬 브랜드 프로젝트입니다.

WHY - 왜 시작했을까요?

잊혀져 가는 소중한 이야기들 → 손 끝에서 피어난 마을의 아름다운 미美

도청마을 할머니들의 손끝에는 우리 농산물의 미味 담겨 있습니다. 수십년의 농사일로 거칠어진 손이지만, 이 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심은 마을의 꽃과 나무에는 따뜻함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었습니다.

마을 속 이런 소중한 가치들을, 우리는 할머니들과 함께 세상에 전하고자 했습니다.

도청마을 풍경
도청마을 풍경 2
도청마을 풍경 3

HOW - 어떻게 진행했을까요?

함께 그리고, 함께 쓰다

그림 수업 과정
그림 수업 과정 2
그림 수업 과정 3
그림 수업 과정 4
그림 수업 과정 5
그림 수업 과정 6
1
첫만남과 이야기 나누기

마을회관에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2
마을 브랜딩

금구원 조각공원(김오성 작가)의 의미를 반영, 주민 투표로 '도청' 푸른길 이미지를 담은 로고를 제작했습니다.

3
마을회관 그림 워크숍

오일파스텔로 마을 풍경과 소중한 것을 그렸습니다.

4
하바리움 볼펜 워크숍

좋아하는 꽃으로 자신만의 볼펜을 만들고 포장했습니다.

5
도청마을 조각 체험

외지 청년과 주민이 함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6
수익 전액 기부

부안군청의 지원을 받은 첫 번째 프로젝트의 전체 수익을 도청마을회관의 운영비로 기부했습니다.

작품을 남겨주신 14명의 도청마을 작가님

미술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금순
김양숙
박복순
박형자
송난아
신상화
안인숙
양복임
정복자
최금순
최복이
최숙자
현병관
황순여